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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키

[도서] 초키

존 윈덤 저/정소연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2점

이 책은 북폭리오 리뷰 블로거 활동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느낀점과 내용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시대를 초월한 명작~!!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런 생각이 든다 이게 과연 1968년의 책이 맞을까??
문자로 새겨진 것들이 오랜시간 지속되는 것을 넘어서
이 책을 쓴 저자의 상상력이 시대를 뛰어넘는 그 지점에 대해 감탄할 따름이다.
그리고 문자를 넘어서 영화화의 단계에 왔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감독하고 제작한다니 영화로써도 기대가 된다.열두산 매튜,
그 어린 소년이 공상의 친구와 만나는지 귀신과 대화하는지 진지한 대화를 허공에서 나눈다.
그런데 그 대화의 내용은 더 놀랍니다.
일주일은 왜 7일이고 1년은 왜 365일인지에 대한 논쟁을 하는 것이다.
누가봐도 열두살 소년이 할 대화는 아니며, 그 대화가 허공에 대고 하니 부모는 걱정이 될 따름이다.그런데 평범했던 아들에게 변화가 나타난다.
못하던 수영을 하는가 하면,
배운적도 없는 이진법과 우주공학에 대해 술술 읊는 것이다.
심지어 천재화가로 신문에 보도 되기까지~!!!!!
덕분에 세상의 관심이 매튜에게 꽃혔다.
사실 매튜가 대화하고 그가 갑작스러운 재능을 표출하게 된 것은
초기 때문이다.
초키라는 외계인 때문이다.
부모는 이 사실을 초키와의 대화로 알게 된다.
.
.
.매튜의 아빠 데이비드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소설.
그리고 외계인의 시선으로 지구와 인간에 대한 재미난 묘사 또한 소소한 재미이다.
SF이긴 하지만 워낙 옛날에 쓰인 작품이기에 화려함 보다는 가족의 이야기로 초반이 전개된다.
그리고 외계인에 대한 만나고 싶으면서도 무서운 이중적인 느낌이 이 소설의 주된 전개이다.
화려하고 첨단장비를 사용한 SF와는 거리가 멀지만
고전적이며 심리적인 부분을 잘 전개한 소설이하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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