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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도서] 스물여덟,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제니퍼 바게트,할리 C. 코빗,아만다 프레스너 공저/이미선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북폴리오 리뷰블로거로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책을 받아보았을때 조금은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웠지만
제목이, 여행이야기가, 세여자의 용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물여덟,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뉴요커 세여자가,
자신의 일상을 벗어나
자신의 일도 팽개치고
그들 자신의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

이 책은 스물여덟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스물여덟, 서른이 되기 전 승진하고, 소울메이트를 찾고, 결혼을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는 나이.
바꾸어말하면, 지금이 아니면 절대 미친 짓을 하지 못할 나이.

그래서 그녀들은 1년동안 세계일주 여행을 하기로 결심한 것이다.그 주인공은 '제니퍼 바게트, 할리 C. 코빗, 아만다 프레스너'입니다.처음의 계기는 이랬다.
26살의 어느날 그녀들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을 하게 된다.
그 여행조차 직장에서는 허용하기 힘든 열흘간의 여행이었다.
그 여행을 즐기는 도중 세 여자는 그녀들은 훗날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고
세 여자가 함께 언제 떠날지, 얼마나 떠날지도 모르는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그들의 삶에 여유가 있고
언제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프리랜서 이기에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었다.
각자의 삶이 있고 각자의 직장이 있고 각자의 사정이 있다.
그러나 그녀들은 떠난 것이다.이 책은 젠, 아만다, 할리 세 명의 저자가 함께 하는 책이다.
한 작가의 이야기 만을 엮어갈 때도 있고
같은 여행지에서 서로다른 시각과 생각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아만다의 어머니가 그려준 하나뿐인 지도 그녀들의 세계일주를 담고 있다.그녀들이 세계일주를 결심했던 26살의 어느날, 그리고 28살의 1년간의 여행.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기대가 되는 나를 찾는 여행이자,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다.
그러나 자신의 모든 것, 자신의 모든 삶을 내려놓고 1년간 갔다 올 자신이 있는가??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내내 나는 그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그러나 떠나고 싶다는 갈등 속에 내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박수를 보내고 싶다.
모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에세이 책이다.
그리고 같은 이야기를 마주하고 있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는 더더욱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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