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북폴리오 리뷰블로거 활동의 일환으로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북폴리오 활동의 마지막 채개 명화의 거짓말입니다 :)
(사실은 예전에 기간 내에 서평작성하지 않은거 하나 더 소개할 예정이예요 ㅋ)
가끔 유명한 전시를 하면 미술관을 찾는 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
그러나 국민기초과정의 기본 미술교육과
단기적인 암기식 시험의 결과로 머리속에 미술에 대한 조예는 없답니다 ^^;;
그저 미술관에서 유명한 작품과 마주하며 실재적 존재로써 그 그림을 바라보며 맥락속에서 이해하는 정도??
그러나 미술은 아는만큼 보이는 거고 아는만큼 더 재미있을 수 있기에 요즘은 설명해주는 오디오를 빌려서 들으며 관람하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명화의 거짓말은 저처럼 미술을 가끔 관람하지만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관심 가질만한 책인거 같아요~
미술에 대한 전혀 관심이 없다면 이 책에 관심을 가지거나 구매하지 않을 것이고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전문적인 서적을 보기에 별로 좋아하지 않을꺼 같다고나 할까???
명화의 거짓말,
명화가 건네는 말을 모두 믿지마라!
최고의 화가들이 이야기 하는 그리스 신화, 모두 진실일까?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는 그리스 신화이야기로 즐겁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그리스 신화는 다양한 방향으로 접하도록 사람들의 삶에 깊숙이 관계되어 있다.
고대에는 그것이 사람들의 삶 속에 직접적으로 관계되었으며,
지금은 신화로, 이야기로, 배경지식으로 다양한 예술작품과 양식으로 관계되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명화이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루벤스, 클림프, 틴토레토, 보티첼리 등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그리스 신화의 작품들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다.
사실 이는 전문적 지식이 없으면 어려울 수 있지만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읽어나간 그리스 신화는 신화 자체는 보는 시각보다 새롭고 또한 흥미롭다.
그의 명화에 대한 지식과 함께 블랙 유머가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파트로 제우스, 아프로디테, 아폴로, 그외의 신화로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신들의 계보는 작품의 이해를 위한 배경과
어리럽게 정리되지 않던 덜 유명한(?) 신들까지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이렇게 작품의 이름과 작품의 시기, 재료, 크기, 소장 미술관의 정보와 함께
그림의 특징들을 이야기 하여 이해와 함께 작품을 읽어내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글의 경우 작품 그 자체에 대한 해석은 물론 현대적인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특유의 블랙유머, 그리고 다양한 에피소트들이
책을 읽는 동안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