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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가드너 2

[도서] 크레이지 가드너 2

마일로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카카오웹툰은 챙겨보는 웹툰이 없음에도 , 단행본으로 챙겨보는 웹툰이 있으니 바로 식물집사 마일로의 <크레이지 가드너>이다. 1권을 읽고 식물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식물키우기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지만 그간 작가의 식물 성장기(?)애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볼 수 있어 유일하게 책으로 맞이하는 웹툰인 것 같다.

 

"식물을 돌보는 일에 갑자기 흥미를 잃고 권태로워지는 이 현상을 가드너들은 식물 권태기, 줄여서 '식태기'라고 부른다." -본문 중에서-

크레이지 가드너를 보기 전 vs 크레이지 가드너를 본 후

 

우선 나의 일상에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그 변화는 크레이지 가드너를 보기 전과 후로 나뉘는데 , 크레이지 가드너를 보기 전의 우리집은 황량하기 그지없는 집이었으나 크레이지 가드너를 보고 난 후 변화가 있다면 황량한 우리 거실에 큰 뱅갈고무나무와 금전수가 들어왔다는 사실이다. 즉 나도 식물을 2개 키우는 식물집사가 되었다.

 

내가 갖고 있는 식물 중에 금전수는 2권에서 과습에 취약하고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을 소개하면서 나왔드랬다. 어쩐지 건조한 우리 집에서 건조함을 견디지 못하는 나와는 다르게 너무 잘 크고 있다는....

 

크레이지 가드너 2권에서는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물주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내가 가장 궁금해하던 , 흙이 말랐다 싶으면 주라는...(마른 정도가 어느 정도를 이야기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어 나의 식물들의 흙마름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금전수가 계속 분신술(?)을 하고 있어 화분의 공간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진 나에게 , 언제가 분갈이를 하는 때인지, 또 분갈이를 하는 방법과 다양한 흙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서 어떤 흙을 구매해서 분갈이를 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아주 샅샅이 읽어보았지만. 마일로 작가님보다 초보인 나는 마지막 종착역인 분갈이흙을 되어있는 것을 구매하는게 맞겠다 싶다.

 

"흙을 털고 뿌리를 정리하는 이유는 영양분이 다 빠지고 굳어가는 흙을 포슬포슬한 새 흙으로 바꿔주고 돌돌 말리거나 엉킨 뿌리를 풀어서 뿌리내림이 잘 되게 하려는 의도죠" -본문 중에서-

 

크레이지 가드너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식물에 대한 지식이 생기고, 또 인터넷에 어떠한 식물들이 있는지 보다가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나 자신을 보고 가끔 흠칫 놀라고는 한다. 그리고 평소에는 관심없었던 집 주변의 화원에서 화분만 보면 저걸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우리 집도 조만간 식물로 뒤덮이는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가끔 중고앱을 뒤적거리다가도 식물을 내놓아서 데려가실 분 찾아요 하면 그게 나인 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곤 하는데 이게 집사의 본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만간 나도 물질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군... )

 

식물집사라면 너무나 좋아할 책. 그리고 식물을 키우지 않더라도 나도 모르게 책을 읽고 나면 식물을 입양하게 되는 책. 크레이지 가드너. 1권에 이어 2권도 너무 재미있고 다양한 식물지식으로 가득찬 책이다. 다음 권도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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