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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온 시 너에게 보낸다

[도서] 내게로 온 시 너에게 보낸다

나민애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책 소개

'자세히보아야 예쁘다'책을 쓰신 시인의 딸이 소개하는 88편의 시와 해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시인 외에도 여러 시인들과 시에 대한 해설이 있어서 매우 고마운 책이다

시를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게 도와줘서!

책의 목차

 

제목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책을 읽고나니 1,2,3,4부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나타내는것 같다.

여기서 내가 알고 있는 시인은 고작 김소월시인

고작 2명뿐.

 

 

 

왼쪽은 시

오른쪽은 시의 해설

왼쪽의 시의처럼 해설을 읽지 않아도 내용이 짐작가는 시가 있고,

시를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 시들도 있다

시를 읽으며 어떤 내용일까? 생각하며 예상하는 재미도 있고

시의 해설을 본 뒤 다시 시를 읽어보며 이런겨였구나 생각하기도 하고

한 번 읽고서 끝날 수 있는 책이 아니었다

오히려 더 여러번 읽게되는 책이다 ㅎㅎ

드라마에서 시인은 가난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던것 같다

아무생각 없이 지나치기만 했는데 책을 보면서 정말 힘드구나.. 라는것을 느꼈다.

시인은 직업이 되지 못한다 원고료를 가지고는 먹고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중략)계속 시인이고 싶어서 직장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21쪽

시 창작은 직업이 못 된다. 모든 시인은 시가 돈이 안 된다는 사실을 너무 나도 잘 알고 있다 - 69쪽

이 시인(박용철)의 목표라고는 오직 문학뿐이어서 문예지를 꾸려내고 남의 시집을 출간하는데 매진했다.

본인은 돈을 벌지 못하면서도 사비를 털어 문학 활동을 한 것이다 -89쪽


시를 읽으면서 작가에 대한 궁금증은 생각 해 본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작가의 소개를 읽고 시를 다시 읽으면 어떠한 식으로 시를 쓰셨을지 약간의 상상이 되기도했다 ㅎㅎ

그리고 친근하게 느껴졌다

"황금찬 시인은 10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시를 썼던,

멋진 할아버지 시인이었다."

"시인 박인환이라고 하면 다방과 미남, 멋과 낭만을 연상하게 된다.

영국에 바이런이 있다면 한국에는 박인환이 있다고나 할까.

훤칠한 장신이었고 누구보다 옷차림에 신경 쓰는 멋쟁이였다고 한다.

밥은 굶어도 커피는 굶지 않는 신조가 있었고

입담이 좋고 발이 넓어 어딜가나 환영받는 인사였다고도 한다. "


시는 짧으니까 금방 읽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시간이 더 필요했고 천천히 읽어야 했다

몇년 전만 해도 지하철에서만 봤던 시.

SNS에서 유머가 들어간 짤막한 시들만 보는게 전부였는데....

[내게로 온 시(詩) 너에게 보낸다] 이 책을 읽으며 시에 대해서

더 넓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야겠다!

+++

글을 씀으로서 시를 남기고 업적을 남기셨는데

나는 훗날 무엇을 남기고갈까 생각도 들었다.

쓸쓸한 시절 : 이장희(1900-1929) ->년도를 보며 느낀 생각!

세상에는 좋은 시 쓰는

좋은 시인이 무척 많다.

다만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내게로 온 시(詩) 너에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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