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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 공부

[도서] 어른의 어휘 공부

신효원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49쪽 '이르잡다'는 들춰내는 데서 끝나지 않고 없던 일까지 만들어 만ㄹ썽을 일으킬 때도 쓴다.

64쪽 '푹하다'는 '겨울 날씨가 퍽 따뜻하다'라는 뜻이다.

70쪽 '매조지다'는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한다는 뜻으로, 종종 '매조지하다'라고도 한다.

76쪽 마음이 흐뭇해서 만족한 느낌이 들 때 쓸 쑤 있는 단어가 있다. '해낙낙하다'이다.

171쪽 '승강이질하다'는 서로 자기 주장을 고집하면서 옥신각신한다는 뜻이다.

187쪽 '삭연하다'만이 그 시간의 적막한 쓸쓸함을 가장 잘 표현해 준 것이다. '삭연하다'의 뜻은 '외롭고 쓸쓸하다'라는 뜻이며, 위 문장은 '적막이 흐르는 새벽녘의 삭연한 느낌을 나는 사랑한다'로 바꿔 쓸 수 있겠다.

188쪽 겨울 초입에 부는 쓸쓸한 바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단어는 '소슬하다'이다. '소슬하다'는 으스스하고 쓸쓸하다는 뜻을 가지는 단어다.

208쪽 누구 하나 애면글면 살지 않는 이가 있을까. '몹시 힘든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쓴다'라는 뜻의 '애면글면하다'라는 단어를 보면 왠지 모두의 애쓴 하루가 연상된다.

213쪽 시원하게 울지 못하고 참으면서 우는 서러운 울음에 딱 들어맞는 단어가 있다. 바로 '늘키다'이다. 울음을 삼켜야만 하는 그 상황이 왠지 그려지는 단어다.

223쪽 위협적인 말과 행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른다는 뜻의 단어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을러대다'가 있다.

248쪽 여기에서도 '중요하다'의 의미를 한층 더 강렬하게 살려보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다'라는 뜻의 '종요롭다'라는 단어가 있다.

263쪽 '허전하다'에 공허함을 더 깊게 보태면 어떤 단어가 될까? 아마도 '휘영하다'가 될 것 같다. 마음이 텅 비어 걷잡을 수 없이 허전하다는 뜻의 '휘영하다'.

279쪽 기운이 없고 나른하다는 뜻의 순 우리말, '매시근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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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단어 사용이 정말 한정적이었구나., 싶은 생각이었다.

새롭게 알게된 단어들이 정말 많았고, 순 우리말도 있었고. 각 상황에 맞게 더 다양한 어휘를 쓸 수 있음에 놀랐다. 작년에 문해력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테스트했을 때 초등학교 고학년수준으로 나와 당황한 기억이있는데 지금 이책을 읽어보니 그럴 수 밖에 없을것 같긴하다..ㅎㅎ

단어책을 보면서 틈틈히 공부도하고 더 많은 어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책도 읽고, 검색하도 하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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