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넘어서 케이크라니... 저자는 어떤 파도를 넘었을까, 그리고 어디에 닿았을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전 아직은 가끔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서 베이킹을 해보는 정도이지만 빵과 쿠키를 만드는 시간은 항상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그래도 본격적인 홈 베이커가 되기엔 조금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자가 홈 베이킹을 하며 느꼈던 감정을 저도 공유하고 싶어졌으니깐요!
베이킹을 좋아하거나 베이킹에 관심이 없더라도 순수하게 무언가 하나를 좋아하는 기분을 아시는 분 혹은 체험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며 밑줄 그은 문장이 여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