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라 작가님의 죄의 수요일 리뷰입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구매하였습니다.
온아는 작은 제약회사에 다니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아빠와 사별한 엄마의 재혼으로 아저씨의 아들 지운을 만나게 된다. 지운은 부유한 집안, 화목한 가정, 뛰어난 능력까지 남들이 보기에는 부족한 게 없는 사람이지만, 그 스스로는 평생 결핍을 느껴왔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만나게 된 온아를 보며 마음 속의 결핍이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여주와 남주의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서술됩니다. 여주의 시점에서 보는 남주는 참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었는데 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