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릴때부터 같이 읽어보고싶은 책이었어요. 아이가 조금 커서 좀 더 글밥있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 같이 읽으려고 기다렸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감동적인 책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같이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만화로 되어있어 책이 좀 두껍긴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의 경험이 녹아들어서 감동이 더 배가 되었습니다. 아이와 같이 공감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방학인데 코로나로 어디 가기가 어려웠는데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