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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라디오

[도서] 그래서 라디오

남효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라디오하면 학창시절이 떠오르는건
내가 그만큼 나이 먹었다는 이야기일까
아님 좋았던 시절에 대한 단순 추억일까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중학생 때 부터 대학생,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라디오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단순히 누군가의 팬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라디오가 좋고 나오는 노래들이 좋아서
그리고 이동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고자
또는 재미있는 사연들이 너무 많아서

그러면서도 라디오 작가에 대해서는
그저 막연히 부럽다는 생각만 했었다

나름 어린시절엔 글 쓰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웠고
참 재미있는 일을 하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인데

나도 사회생활 해보고 나니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일이 되고나면
그거야말로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걸 알았지만 ㅎㅎ

라디오작가만 20년
매일매일 새로운 글을 20년 동안 쓴다 ??

단순히 보기만 해도
와.. 진짜 어떻게 매일 쓰지? 라는 생각인데
저자는 되묻는다

"어떻게 매일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고
회의를 하죠? 어떻게 매일 그런일을 해요?"

생각해보니 그것도 맞는말이네 ㅋ

무슨 일이든 계속 어떤걸 지속한다는건
그게 무엇이든 참 대단한 일이라는걸...

책에는 20년차 라디오작가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가 라디오와 담겨있다

좋았던, 슬펐던, 힘들었던, 고민스러웠던
다양한 삶이 고스란히 라디오라는 매개체를 통해
또 DJ들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만의 색으로

워낙 다양한 미디어들이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라디오가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는다

한번이라도 라디오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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