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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의 세계

[도서] 수집의 세계

문웅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미술품에 관심이 많아져서 안 그래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미술품 컬렉터의 기록이 담긴 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답니다. 서예로 시작해서 미술품 컬렉터가 되기까지 저자의 미술품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예전부터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하나 둘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이제는 그림을 하나 둘 모으고 싶어 안달이 났답니다. 그런데 미술품 컬렉터라는 것이 돈만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제 알아가고 있답니다. 물론 미술품이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돈이 없으면 원하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는 하지만요.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정말 내가 눈에 밟히는 작품은 수집하라고 일러줍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놀란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진다면 당연히 미술품보다는 집이 우선일텐데 저자는 집은 나중에 다시 살 수 있지만 미술품은 한 번 놓치면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말이죠. 미술품을 다시 만날 기회를 놓친다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보면 우선 집이 먼저일텐데 저자는 미술품에 얼마나 큰 열정을 갖고 있는지 잘 알겠더라고요.

 

요즘은 그림을 통해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을 사고 파는 과정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작품들을 골라야하는지 그리고 언제 어떻게 판매를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야겠죠.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수집하는 것만으로도 그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저에게 준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알기에 판매할 때 가격이 오를 것인지 등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자는 제가 볼때는 본인도 예술가이지만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작품들을 꾸준히 수집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미술품을 수집했을 때는 위작을 산 적도 있다고 하는데 미술품을 사게 되면 이 작품이 정말 진짜인지 아닌지 많이들 궁금해하잖아요. 그런 부분은 물론이고 수집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바람직한 수집가가 되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관심은 많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미술품 수집의 세계에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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