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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처스 1 신라괴물해적전 : 장인 편 上

[도서] 크리처스 1 신라괴물해적전 : 장인 편 上

곽재식,정은경 저/안병현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집사부일체, 유퀴즈 등 다수의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시기도 한 ‘괴물전문’ 곽재식 작가님
이력이 참 독특했는데요.

카이스트에서 공학을 전공해서 관련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한국 여러 옛 문헌과 설화에서 발견한
괴물 얘기가 너무나 흥미진진해서
자신만 알기가 아까워 인터넷에 공개하기 시작하셨다구요.
약 280종의 괴물을 발견해 정리했다고 하시는데
오늘 만나본 책에서도
상상만 해도 오싹하고 끔찍한 한국형 괴물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답니다.


마치 영화를 보고있는것 처럼
장면 하나하나가 실감나게 그려지는 책이라
너무 재미있게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는데요.
소개해봅니다.

바다의 장수 '장보고'가 죽은지 10여년이 흐른 후
신라의 바다는 해적들에게 좌지우지될 만큼
혼란한 시대를 맞게됩니다.

바다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흑삼치'
다혈질의 싸움꾼 '바다전갈'
가난한 이들에게 재물을 나눠 의적이라 불리는 '고래눈'까지
이들 해적들은 무역선을 강탈하고
부패한 관리들과는 한통속이 되는가하면
서로 바다를 둘러싸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상황이예요.

한편 남을 웃기는 덕담꾼으로 성공하고 싶은 17살의'소소생'은
우연히 만나게 된 고래눈에게
귀한 목걸이를 덕담값으로 받게 되고
그것을 탐하는 자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는 바로 장보고의 후손이라는 거짓말로
해적들에게까지 사기를 치다 쫓기고 있는 '철불가'
소소생을 최고의 덕담꾼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목걸이를 팔아서 그 값으로
"장인" 같은 괴물을 잡으러 가자고 합니다.

이렇게 철불가는 소소생을 상대로도 사기를 치고 도망치다가
다시 해적 '흑삼치' 일당에게 잡히게 되는데요.
이때 같은 편으로 오해를 사서
소소생까지 함께 붙잡혀서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철불가의 화려한 화술에 넘어가서
해적들은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이 서로 싸우는 틈을 타서
철불가와 소소생은 겨우 탈출을 하게 되는데요.

숨을 돌릴 여유도 없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각종 기괴한 괴물들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사람보다 몇 장은 크고
온몸이 검은 털로 덮여있으며
이빨은 톱니 같고 손톱은 창처럼 길다는 괴물 "장인"까지....

철불가와 소소생은
과연 살아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책 말미에는"괴물도감"이 실려있어서
책 속에서 만나본 괴물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이미지를 유추해볼 수도 있답니다.

생생한 묘사로 인해서
머리속에 줄거리가 상상이 되고
마치 한편의 괴물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빠른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
상상 속 이미지에 부합하는 멋진 삽화까지 더해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책!!

왜 판타지 장르 최고 영화감독과
국내 탑 역사 전문가가 강력 추천하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

뒷 이야기가 너무 너무 궁금한데
2권이 빨리 출간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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