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더웠던 여름이 끝나가고.. 급격히 가을이 찾아왔다.
지난 주 토요일.. 김해바라기와 함께 집 근처 산책을 다녀왔다.
우리집 근처에 연꽃이 있는 저수지가 있는데 한번 가보라고 말씀해 주셨다.
벌써 가로수길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4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
가는 길에 이렇게 벼가 익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집 근처가 모두 논이여서, 가을이면 황금물결이 그렇게 예뻤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또 만나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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