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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렸다.

 

지난 주말에 친정에 다녀왔는데 엄마가 직접 수확하신 농산물들을 보내주셨다.

이번엔 남동생과 함께 우리 집에 다녀가기로 한 길이라..

엄마가 더 많이 챙겨주신 듯 싶기도 하고..

감자와 양파, 고추.. 그리고 갓 수확한 복숭아까지..

 

김해바라기가 보더니 감자가 조금 상했다고 해서 감자전을 해서 먹기로 했다.

냉장고를 살펴보니, 가지랑 호박도 있길래 함께 부침개를 하기로 결정..

 

김해바라기가 감자를 깎고, 내가 열심히 강판으로 감자를 갈았다.

양파도 좀 갈아서 함께 감자전을 부치고..

또 가지전과 호박전도 함께 부쳤더니 꽤 많은 시간이 지나갔다.

 

우리 둘이 먹기엔 양도 많고 해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해바라기 친구네에도 서둘러 갖다 주었다.

정성이 들어서 그런가.. 참 맛있게 먹었다.

 

언젠가부터 비가 오면 부침개가 생각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김해바라기와 함께 부침개를 많이 부쳐 먹었다.

아..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 가을이 오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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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란

    비 오는 날은 정말 전이 더 맛있죠..기름냄새며 지글지글 소리가 빗소리와 같기도 하고..
    저도 요즘 감자 갈아서 감자전 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가루요.호박전과 가지전도 맛있겠어요~~

    2012.08.16 07:55 댓글쓰기
    • 위풍당당쏭이

      네. 맞아요. 저도 요즘 들어 비 오는 날 전 먹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빗소리랑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도 똑같고 말이죠.
      감자전은 힘들어도 맛은 좋더라구요!!!

      2012.08.17 22:39
  • 파워블로그 내사랑주연

    맞아요. 비 오는 날은 칼국수나 부침이가 답이에요. ㅎㅎㅎㅎ
    정말 맛나보이네요. ^^

    2012.08.16 13:19 댓글쓰기
    • 위풍당당쏭이

      ㅎㅎㅎ 맞아요. 비오는날은 밀가루 음식이 땡기죠.^^
      담번에는 수제비에 도전해봐야겠어요!^*^

      2012.08.17 22:40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