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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41권 - 더러운 책상(박범신)

열여섯살의 그와 육십이 넘은 현재의 나의 조우!
어려운 시기의 질픙노도의 시간을 마음껏 보내고 있는 그!
그에게 있어 책상은 무엇이였을까?
박범신 작가 특유의 문체의 어려움을 느꼈지만 그래도 내용의 흡입력은 강했다!!

 

책42권- 명랑한 밤길(공선옥)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서민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사실 너무 어두운 이야기만 하는 거 같아서 약간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소설이 현실에 바탕을 둔 허구라는 걸 감안한다면 이런 글을 쓰는 작가가 있음이 반갑다^^

 

책43권-검은집(기시유스케)

새롭게 발견한 일본 추리소설 작가!
일디타 언니가 알려줘서 읽게 되었는데 선택은 굿굿이였다!

보험금을 타기 위한 끔찍하면서도 치밀한 복수!
정말 상상을 초월한 서스펜스.
읽으면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뒷장을 넘기고 싶은 책!

요즘에도 심심찮게 나오는 보험사기와 겹치면서 씁쓸하기도 했다.

" 검은과부거미는 교미한 뒤에 암컷이 수컷을 먹어버리는데거 연유한 이름으로 그야말로 사치코 같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이름이 아닌가"

 

책44권-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조너성 사프란)

미국 911사태로 인하여 아빠를 잃게 된 9살짜리 소년 오스카.
아빠의 방에서 발견한 작은 열쇠를 발견하고 아빠의 숨겨진 비밀을 찾는 여정 시작된다
그러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숨겨진 연애와 결혼이야기가 함께 크로스가 된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그 사람의 흔적을 찾아가는 일..
어쩌면 이 과정을 통해 오스카는 마음 속에 아픔이 된 아빠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너무 영특하고 똑똑했던 오스카 매력있어!

 

책 45권- 지문사냥꾼(이적)

가수 이적이 쓴 책.
이 책이 나왔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좋았다.
하지만 내 안에는 가수가 쓴 건데 괜찮겠어? 하는 반신반의로 책을 쉽게 들 수가 없었다.
우연찮게 선택하고 읽었는데
와!! 판타스틱하다!!
지문을 없애는 지문사냥꾼
키가 줄어들어 직접 사람 귀에 들어가 귀를 파는 남자의 이야기
주인을 잃은 우산이 가는 우산나라
살아서 움직이는 피아노 이야기
작사도 멋지게 하는 그는 타고난 이야기꾼임이 틀림없다
다음에도 그의 새로운 책이 나오길 기대하며!!

 

책46권-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다나베세이코)

책 제목이 너무 익숙해서 내가 이 책을 읽은 적이 있었던가? 헷갈려 책 빌리기를 머뭇거렸다.
일본 작가 특히 여작가들의 특징이 그러하듯이 이 소설 역시 소금이 빠져 있는 음식처럼 담백하다.
아무 조미료도 첨가되지 않이 밀가루 맛이 나느 크래커처럼...

나는 이런 느낌이 나는 일본소설을 좋아해서 많이 찾아 읽는 편이지만..
아직도 우리 정서 맞지 않는 부분은 극복하기 어렵다.

하지만 여자들의 심리를 잘 묘사한 책으로 결혼을 못함 여자 혹은 결혼을 한 여자들의 다양하면서도 섬세한 심리묘사가 괜찮은 편이다.

 

 

책47권 - 크림슨의 미궁(기시 유스케)

눈 떠보니 아주 낯선 곳에 서 있게 된 주인공
거기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과 전혀 다른 환경

게임속 같은 환경 속에서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제한된 환경과 물자 그리고 서로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투쟁.
숨막히는 게임 속에서 나도 주인공과 함께  했다.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해박한 지식!
똑똑함에 놀람

 

 

책48권-소년을 위로해줘(은희경)

새로 이사온 집에 살았던 남자 민훈기
그리고 그 남자를 좋아했던 여자 이채영

자신의 방을 말없이 쳐다보던 채영에게 마음을 바뀐 연우
본인의 세계가  뚜렷하고 의리있는 독고태수

17살이 느끼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의 고뇌
풋풋한 첫사랑의 시작과 떨림 그리고 작은 일에도 어그러 질 수 있는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소년을 위로해줘
풋풋한 나의 17살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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