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책49권,50권 - 천국의 소년 1, 2(이정명)


천재이지만 바보로 불리우는 남자 길모

숫자에 관련된 건 뭐든지 잘하는 길모에게는 실과 같이 연결된 영애가 있다

북한에서 탈출해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미국으로 그리고 독일 베른까지.
그의 천재적인 수학능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을 차린 수많은 사람들..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이용됐다고 볼 수도 있지만 길모가 그들을 이용한 건 아닐까 싶다.

똑똑한 길모를 그리기 위한 작가의 노력과 함께 작가의 똑똑함에 박수를!!

 

책51권-위험한 독서(김경욱)

동화처럼을 감동있게 읽게 되어 집어든 작가님의 단편집.

여러개의 단편들이 예사롭게 느껴지지 않고 되려 주변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소재가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다들 아는 이야기를 맛깔나게 쓸 수 있는 능력.
그게 작가가 아닌가 싶다.

 

 

책52권- 십자가(시게마츠 기요시)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후지슌는 갑자기 감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남겨진 유서 한장
거기에는 자신을 괴롭힌 친구 2명과 본인이 절친이 되고 싶었던 사나다군과
자신이 짝사랑했던 여자 사유리.

사나다군과 사유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십자가를 지고 평생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왕따를 알면서도 방조했던 것.
그게 어쩌면 큰 십자가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책53권-시간여행자의 사랑(리처드매드슨)

우연히 들린 호텔 로비에서 사진으로 만난 옛날 여배우 앨리스
리처드는 그녀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에 대한 책과 자료를 찾아 읽게 된다
그러면서 그녀의 젊은 시절에 그녀를 만난 적이 있다는 걸 데쟈뷰로 느끼게 되고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정말 1897년으로 돌아가 그가 묵었던 호텔에서 녀를 만나게 되고
둘은 정말 하룻만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1971년으로 돌아가지 않고 1897년에 앨리스와 함께 사려고 마음 먹었지만!!
그게 되지 않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사실 허무맹랑한 이야기인 거 같지만
그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는 마음에 와 닿는다.

특히 앨리스는 미래에서 온 정체모를 그 남자를 사랑하고 하루만 함께 있었지만 평생 마음에 담고 사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였다


나는 모른다. 내가 죽인 게 아니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건 벗어날 수 없는 되려 옥죄는 족쇄가 되었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온전히 벗어날 순 없지만 그래도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래도 쉽게 잊지 않은 모습이...

"나이프의 말에서 가장 아플때는 찔린 순간이야
십자가의 말은 평생 등에 져야 하는 말이지
그 말을 등에 진채 계속 걸어가야 해
아무리 무거워도 내려놓을 수 없고 발길을 멈출 수도 없어. 걷고 있는 한, 즉 살아있는 한 계속 그 말을 등에 지고 있어야 하는 거야"


책54권- 슈산보이(아사다지로)

제목이 낯익어서 고른 책

일본소설만 쭉 읽어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그나마 제목인 슈산보이가 좀 기억에 남는 듯.

 

 

책55권-서른 넘어 함박눈(다나베세이코)

서른을 갓 넘겼거나, 서른을 한참 넘긴 독신인 여자들이 연애 또는 결혼을 꿈꾸는 단편소설들

하나같이 예쁘지도 않고 직업도 좋지 않고 그래도 사랑을 꿈꾸는 현실 속의 여자들.

읽으면서 웃기기도 하고 찡하기도 하고
그래서 쉽게 읽을 수 있던 책이였다

 

책 56, 57권 - 고구레사진관 상,하(미야베 미유키)

부모님의 독특한 취향으로 이사간 집은 허름한 고구레 사진관을 하던 건물이였다

고구레 사진관에 인화했던 사진 한장으로 하나짱은 의도하지 않게 탐정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그 사진에 있던 수수께끼를 풀게 된다

이 일로 인해 하나짱은 사진과 연관된 사건들을 풀어나게 되고 그러면서 하나짱과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가 함께 풀어나간다

가족들의 소중함과 자신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이야기.
네가지의 에피소드가 연결되면서 고등학생의 생활과 고민을 고스란히 느끼게 되었고
약간은 유령이 나와서 좀 현실성이 떨어진디거 생각했지만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사람들의 사연과 인간다움은 너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줬다!

이 책 추천 베스트!!
그리고 이 작가의 다른 책들을 더 읽어봐야겠다


책58권 - 솔로몬의 위증1(미야베 미유키)

일본작가 중에서 유명한 분이셨지만 책을 읽어보지 않았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고구레사진관을 읽고 나서 완전완전 사랑하게 되었다.

이 소설 역시 그녀만의 치밀한 전개가 매력적인 추리소설이다

눈이 내렸던 크리스마스 날 중학생 가시와기 다쿠야 죽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살로 끝난 일에 한 소녀가 고발장을 보내면서 잔잔한 호수에 물결이 일듯이
큰 파장을 몰아오게 된다.

그러면서 드러나는 여러 사람들의 얽힌 관계와 내면의 복잡함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1편에서는 한 소년의 죽음을 둘러싸고 고발장을 보낸 여자아이와 그 고발장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

도서관에서는 예약이 밀려 도저히 빌려볼 수가 없어 결국은 책을 구매하고 말았다ㅋㅋ
다음 권도 무지 기대된다!
책아 빨리 와라!!!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