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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 우주

[도서]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 우주

황정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주, 한자로 집 우 / 집 주 결국 우리가 사는 집 안과 집 밖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인간은 늘 하늘 밖의 세상을 궁금해했고, 갈망했다. 

저자는 우주를 향한 도전을 '결핍으로부터의 자유'와 지구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한계와 규정되어진 세상을 벗어나 인류의 과학 지식과 상식이 경계를 넓혀가는 과정 만으로도 설레고 더 큰 도약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우주를 사랑하는 물리학자로서 우주 환경을 연구하고, 인공위성을 만드는 과정에서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태양계면을 벗어나 새로운 지평선을 여는 인공위성을 개발할 것 이고, 이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소망과 꿈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오래 고민할 필요도 없이 "Beyond the Voyager(보이저너머)"라고 말한다고 한다. 


 

인류가 만들어낸 인공적인 물체 중에 인류로부터 가장 멀리까지 나가 있는 보이저 탐사선은 1977년에 지구를 떠났고, 45년이 지난 지금도 태양계면 바깥에서 캄캄한 성간 우주의 망망대해에서 앞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저자는 2003년 과학기술위성 1호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Designed by Junga Hwang"을 새겨 놓았다. 그만큼 애틋했다. 지금도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수 많은 별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만든 인공위성이라고 말한다. 자기 이름이 새겨진 별을 갖는 일이라니, 가슴 설레는 경험이라 할 수 있겠다. 

2022년 저자의 두번째 위성이 우주로 향한다고 한다. 첫번째는 대학원생이었는데, 지금은 위성의 과학 임무 기획, 설계, 개발, 제작, 발사, 우주환경 실험 등 위성 개발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세계 최초의 편대 비행 위성이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순수과학 임무를 목적으로 한 위성이다. 

저자는 우리나라가 만든 탐사선이 달에도 가고, 화성에도 가고, 그보다 더 멀리 태양권을 벗어난 보이저보다 멀리 날아갈 날을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꿈꾸는 세상이자 우주연구자로서 일상을 담고 있다. 또한 우주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세상인지, 그리고 그것이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읽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라고 말하고 있다. 

 

1장은 천문학과 인류의 연결고리를 말하면서 우리는 왜 우주를 연구하고 천문학을 공부하고 생명공학에서 기후변화 예측까지 우주기술이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인류의 기술로 우주를 이야기하는 부분을 말하고 있다. 

2장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시작으로 우주탐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행성의 지위를 잃은 명왕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3장은 달로 떠나는 이야기다. 인간에 있어 달은 가장 근처에 있는 지구의 위성으로 달 탐사로 시작하는 우주경쟁을 이야기한다. 

4장은 화성탐사다. 인류의 오랜 꿈인데 멀고도 가깝다는 말이 맞을것 같다. 중국의 우주굴기, 십년마일검과 미국 다섯 번째 탐사 로버를 화성에 보낸 이야기를 볼 수 있다. 

5장은 소행성 탐사와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마지막 6장은 우리가 우주를 들여다 보는 눈 우주 망원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국가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생존을 위해 전 세계의 많은 선진국들이 우주탐사에 도전하고 있다. 인류의 활동 영역을 우주에까지 확장하는 동시에 지구의 에너지 및 자원 고갈에 따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를 개척하고 우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저자의 에필로그 중에서 

 

제프 베조스 책에서 본 적이 있다. 인류는 이전에 만든 그 어떤 번영보다도 큰 번영 속에 큰 세계와 풍족한 자원을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짧게는 50년, 길어야 100여년 뒤면 이러한 자원의 부족, 지구는 포화상태에 이르며 결국 우리 후손들이 지구에서의 삶을 영위하려면 이전의 선조들이 이룬 번영에서 줄어들거나 부족한 세상에 살아야만 한다고.

그래서 세계적인 대부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경쟁하듯 우주로 향하고 있다. 이들의 혜안처럼 우리 역시 우주시대를 대비해야 하겠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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