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따라 <논어>읽기의 방법은 다르다. 한나라 시대부터, 위진, 당나라, 송나라, 명나라, 청나라, 그리고 근대까지 많은 학자와 작가들이 <논어>와 관련된 해설서와 창작물을 써냈다.
이는 비단 중국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논어>를 해석한 해설서들을 읽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자는 <논어?에 대한 학식이 깊어진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공자는 용감했고, 강인했다. 그리고 동시에 친근하고 다정했다. 공자는 빠져들 수 밖에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