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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호재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3점

개인적으로는 경쟁사 컨설턴트가 쓴 책이라 재미있게 보았는데, 디지털 전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적당한 책이다. 2010년대 초반부터 4차 산업혁명이란 개념은 컨설팅 회사, 시스템 구축 회사 등이 세일즈 포인트로 활용했는데, 처음에는 빅데이터가, 그 다음에는 인공지능이, 그 다음은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제 그 자리를 디지털 전환이 대체하고 있는데, 미래에 본격적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사전 준비 작업의 성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저자는 디지털 전환이란 결국 물질을 정보로 바꾸는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고, 이런 빅데이터가 계속 늘어나다 보면 기존의 기술로는 보관과 처리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고안된 기술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라 말한다. 새로운 기술에 의해 빅데이터 보관과 처리가 가능해지자 더 많은 물질의 영역이 정보화되고 처리 속도도 훨씬 빨라지게 되고, 이에 따라 더 많은 데이터가 모여 보관과 처리 기술이 더 발전하고, 디지털 전환의 영역은 넓어지며 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된다면서 말이다. 이게 디지털 전환의 사이클이라고 언급한다. 쏟아져 들어오는 데이터의 양이 많아 그 속도에 맞게 규칙을 정할 수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잘 정제된 빅데이터로 미리 학습시킨 후 실전에서 인공지능으로 빅데이터를 처리하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보이지 않는 규칙을 찾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것도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언급한다. 한편 디지털 전환에 실패하는 기업들은 기술 도입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디지털 기술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사업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사용될 때 가치를 창출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반 기업은 제품 자체에서 정보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이 확장되고, 전통 기업은 정보 시스템에서 제품으로 디지털 전환이 확장되는게 수순이라 말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중요한 것은 내가 필요한 것을 명확히 아는 것이고, 그 다음에 나에게 맞춰진 맞춤형 도구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자신만의 능력과 노하우에 새로운 기술을 빠르고 적절하게 적용해서 경쟁력을 먼저 확보하는 쪽이 시장에서 이길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 밖에도 클라우드 영역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경우 오랜 기간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기에 특수한 프로세스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여러 회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시스템 서비스에서 이런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 빅데이터의 경우에도 분석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고, 분석을 잘 했어도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 한참 뒤에 결과를 알 수 있다면 무용지물이라 언급하고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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