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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굽는 거 보다 삶는게 건강에 좋단다. 집에서 자주 해먹는 수육이지만.. 인터넷에서 본 레서피대로 삶아보니 촉촉하고 부드럽다. 


1. 앞다릿살 1킬로그램 기준으로 물 1리터에 소금 3큰술, 설탕 3큰술 녹여 염지액을 만든다. 

* 염지는 과학이다. 이 글을 참고하면 좋다. http://m.blog.daum.net/songtakstory/9950254?categoryId=552605


2. 지퍼백에 앞다릿살과 염지액을 넣고 푹 잠기도록 하여 1시간 이상 염지한다. 냉장고에서 하룻밤 묵혀도 좋다. 


3. 끓는 물 2리터에 쌍화탕 2병을 붓고 팔팔 끓이다가 염지한 앞다릿살을 넣어 45분쯤 삶는다. 


4. 다 익은것 같으면 건져내서 썰어낸다. 


그 결과물이 이거임



맛있다. 



집에서 삶은 수육의 문제점중 가장 큰게 건져내서 먹다보면 뻣뻣해지고 퍽퍽해지는 문제였는데 염지를 하니..확실히 탄력과 촉촉함이 끝까지 살아있다. 맛도 맛이지만.. 식감의 문제를 해결했다는데 이 레시피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각종 한방약재를 섞어 만든 쌍화탕을 레시피에 쓴 것도 기발하다. 은은한 약재 냄새가 나고.. 전반적으로 달달한데.. 아마도 감초때문이 아닐까 싶다. 


수육을 삶으면서.. 요리는 과학이라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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