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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태후 자전거를 가르쳤다. 겨울에 사둔 자전거.. 안태우고 지냈더니 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 있더라. 펌프로 바람 넣고 집 근처 고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가르쳤더니.. 토요일엔 균형을 잡고 일요일에는 서툴지만 제법 탄다. 한 10미터는 넘어지지 않고 가는 것 같던데 그 다음부터는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다. 


그래도 이틀동안.. 세시간 정도 배운거 치고는 제법 빨리 타는 셈이다. 아직은 두려움도 많고 무서워 하는 면이 있는데 자전거는 한번만 타는 법을 배우면 죽을때까지 잊지 않고 간직하는 법이라고 하니 일찍 배워두는 편이 낫다. 


수영도 그렇고 자전거 타기도 그렇고 나는 철이 들고 나서야 스스로 배웠는데 아이들은 나중에 아빠가 가르쳐준 걸 기억이나 할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기특하고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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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