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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주고간 선물은 1번. 아케이드 핀볼 게임기, 2번, 너프 건.. 이었다. 1번은 태후가 2번은 태이가 받았고 둘 다 만족스럽지 못한 모양이다. 흠..


그래서 포켓몬 피규어를 새로 사달라.. 산타 할아버지한테 요청한 건 그거였다..라고 하길래 그럼 핀볼 게임기로 아빠를 이기면 사주겠다..했더니 이틀만에 둘 다 내 점수(425점)를 넘기더라. 옆에서 보고 있으면 굉장하다. 그걸 쉬지도 않고 뿅뿅거리면서 눈에 불을 켜고 있는게. 그거 꽤 재미있지 않냐? 그런데?


우리때는 파자마 파티라는게 여자아이들이 그것도 외국에서 하는 걸로 알고 컸는데 요즘 초등학생들은 남여불문하고 하는 모양이다. 얼마전에 큰 애가 다른 친구네 집에서 파자마 파티한다고 자고 오더니 이번에는 우리 집 차례란다. 피자와 치킨을 주문하고 애들 다섯을 케어해야 하는 것이 오늘, 아들의 친구들을 본다는 것도 즐겁지만(아니..사실 피곤한 일이다) 이 녀석들이 모여서 무슨 사고를 치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언제쯤 애들이 자기 앞가림을 할 정도로 크려나. 뭐.. 막상 그때가 되면 또 엄청 서운하겠지?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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