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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도서] 호두껍질 속의 에디

안네 가우스 글그림/함미라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고양이는 자기 연민이 없단다. 고도로 발달한 지능을 가진 인간만이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기고 남과 비교하며 불행해진다고들 하지. 


다른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다른 특징을 가진 사람들, 그 특징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모자란 것일때 우리는 흔히 장애를 가졌다 이야기하고 그것이 동정이던 공평하게 바라보려는 시각이든 차별을 시작한다. 


에디는 말을 잘 못하는 아이이다. 말하기전에 생각과 걱정이 많아지고 이러면 어쩌나. 저러면 어쩔까.. 공포와 공상이 겹쳐 마치 호두껍질 속에 들어있는거 같은 아이. 이 아이의 호두 껍질을 발견한 마녀는 에디에게 이것 저것 심부름을 시키고 결국 에디는 호두껍질을 벗어난다는 이야기인데. 


귀여우면서도 단순한 그림과 어울려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을 키운다는 것, 남과 다른 아이들을 키운다는 것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게 한다.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