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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지큐 코리아 (월간) : 12월 [2010]

[잡지] GQ KOREA 지큐 코리아 (월간) : 12월 [2010]

두산매거진 편집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스마트폰 시대에 다이어리는 딱히 필요가 없는 존재다. 심지어 회사에서도 다이어리가 나오고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마셔도 다이어리를 준다. (열일곱잔을 마셔야 한다만..)

 

그래도 스타벅스 커피를 열일곱잔 채워서 마시고 다이어리 준다는 잡지를 사게 되는건 아마도 지금이 12월이고 내년을 준비하다 보면 다이어리가 왠지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때문이 아닐까 싶다.

 

잡지를 사면 다이어리를 준다는 이유도 이유지만 지큐에 대해서는 늘 가지고 있는 호감이 있어서 선뜻 구매를 했다. 12월에는 한해를 정리하는 기사가 실리는데 지큐는 화보보다 기사가 볼만한 잡지라는 어떤 믿음이 있다.

 

대충 훑어보니 역시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기사들이 있어서 잠자리에 놓아두고 자기전에 뜨문뜨문 훓어보고 있는 중이다. 기대했던 다이어리는 오히려 기대에 살짝 못미치지만 제값주고 사려고 해도 돈 만원은 줘야할 것이니 상관없다. 잡지는 올해를 총망라하고 정리하고 분석해주는 기사 꼭지가 제법 재미있다. 소개된 음반들은 모두 구입해서 한번 들어볼 생각이다.

 

지큐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사를 쓰는 강지영씨는 여전히 건재한 모양이다. 선물은 마음이 깃들어야 하지만 마음만 깃든 선물은 싫다는 된장스러운 기사 꼭지를 보며 차도녀라는 생각이 들었다. 차도녀.. 좋지. 실물로 한번 만나보고 싶은 인물중에 한명이다.

 

12월이다. 한해도 이제 끝을 보인다. 내년 이맘때에도 지큐를 한권 사야지. 그리고 올해를 뒤돌아 보자. 내년은 올해보다 좀 더 나은 한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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