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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시 라켓을 다시 잡은지.. 이제 넉달이 조금 넘은 것 같다. 매일은 못가도 틈날때마다 가서 땀을 뺐고 어느정도 예전보다 조금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걸 체감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보다 잘치는 고수들이 너무 많아서. 


어제는 일도 일찍 끝나고 저녁에 잠깐 치러 갔다가 일곱시 이후로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거의 열시까지 치다가 왔다. 다양한 사람들의 경기를 보고 생각을 하고 다시 게임을 하고 하다보니 이전에 가지고 있던 한계가 조금 극복이 되는 그런 경험을 했다. 


스윙을 할때, 포지션을 잡을때 날아오는 공의 궤도를 예측할때 상대방이 치지 못할 공의 위치를 결정할때.. 순간 순간의 움직임에서 확실히 예전보다는 조금 향상된 느낌이 든다. 


어제는 스스로의 한계를 조금 뛰어넘은 날로 기록을 해둬야 할듯. 아직은 이기는 일보다 지는 일이 많고 분명히 실력차가 있는 것 같은 상대에게도 어이없이 지는 일이 다반사지만.. 결국 그것도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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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