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쓰던 라켓이 부러졌다. HEAD의 마이크로젤 110 프로라는 라켓인데 가볍고 콘트롤 좋고 공이 맞고 튀어나갈때 반발력을 흡수해주는 느낌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라켓.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좀 무거운 헤드헤비 라켓으로 갈아타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가 수명을 다한 틈을 타 새 라켓을 질렀다. 


형편이 형편인지라 비싼 신제품은 일단 배제하고 스쿼시장에서 휘둘러본 라켓중에 나랑 좀 안맞는다 싶은 것들도 빼고.. 그동안 한번 써보고 싶던 테크니화이버 라켓을 세일하길래 질렀다. 가격도 저렴하더라. 9만원.



라켓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블랙과 화이트, 레드가 적절하게 섞여 있다. 같은 모델의 무게가 다른 제품은 샤프트 색깔이 다르다. 블랙이 좀 강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듯. 그립만 밝은 색으로 갈아주면 쓸만하겠다. 

스트링으로 유명한 테크니화이버의 305+라는 프리미엄급 스트링이 장착되어 온단다. 이것도 기대가 된다.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인가?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인가 보다. 카리스마도 느껴지고.. 뭣보다도 센터에 흔하지 않은 라켓이라 좋다. 죄다 윌슨 아니면 프린스다. 그레이스도 종종 눈에 띄는데.. 사실 그레이스는 좋은 라켓이라는 생각이 안든다. 입문자들이 쓰기 좋은 튼튼한 라켓 정도라고 할지. 


내가 고른 카보플렉스는 티에리 링쿠의 스폰서 라켓이기도 한듯. 


한편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엘쇼바기는 카보플렉스의 125S라는 모델을 쓰는 것 같다. 어쨌거나..처음 써보는 테크니화이버. 기대반 혹시나 나랑 안맞는 라켓이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반이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