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아도 상상력이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 책은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둔 창작 동화입니다.
타임 슬립이라는 장치를 통해 작가의 상상력과 현대의 과학
지식을 더했고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만화적 구성이
얽혀 있습니다.
우연히 주운 돌멩이로 인해 조선 시대의 노비가 된 열두살소년
마을 사람들의 호감도 게이지를 100% 달성해야 최종 퀘스트에 대한 힌트가 열리고 최종 퀘스트를 마쳐야 보상으로
사용자의 소원이 이루어져 원래 있는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데 ...
처음에 게임적인 요소로 아이들의 흥미자극을 일으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구요~
먼저 초등 저학년이라면 노비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친구들도 있을 것 같은데 책을 읽음으로 노비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또 과학의 원리를 배울수 있는
내용들도 나오니 과학공부도 되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책 내용이 만화부분과 글밥있는 부분이 섞여져 있는데
재미있어서 금방 다 읽어지더라구요~
책에 부록으로 조이트로프 만들기도 있네요 읽고난 후
아이가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가 책읽고 난 후에 본인이 만약 노비가 된다면 최악일것 같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노비는 일도 하고 심부름도 해야 되기 때문인데 만약 본인이 노비가 된다면 그냥 못들은척 하고 도망 갔을 것 같다고 말하네요
2편도 어떻게 될 지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