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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오른손

[도서] 붉은 오른손

조엘 타운슬리 로저스 저/정태원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2점

 

약혼녀와 결혼을 하기 위해 떠난 젊은 백만장자 세인트에이메는 우연히 히치 하이킹으로 태운 적갈색 머리의 붉은 눈, 찢어진 귀, 날카오운 이, 잘린 것처럼 작은 키의 의문의 남자에게 살해당한다. 우연히 그 일대를 지나가던 나는 혼비백산이 되어 도망친 약혼녀를 차에 태우고 인근의 집에 도착한다. 그곳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은 살인 심리학자 아담 맥코메르 교수. 나와 아담 맥코메르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범인을 찾던 중 살해 당한 남자의 시신을 찾게 되지만 그의 오른손은 잘려나간채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 인물 하나하나가 조용히 의문의 살해를 당한다. 그러던 중 살인자의 정체에 지나치게 접근한 아담 맥코메르 교수가 살해당하고... 나 또한 살인의 위협에서 안전하지 않다.

 

이 살인자의 정체는 뭘까?

나는 무사히 이 곳을 떠날 수 있을까?

 
 
 
이 책은 30여년 전에 쓰여진 추리소설이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고전적이다. 내용이 고전적이라기 보다는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이 너무나도 고전적이다.
추리소설다운 긴장감이나 가슴 두근거림보다는 덤덤하며 소설 전개에 묘사가 많다. 소설의 절정에 가서는 반전이 있으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범인임이 밝혀지는데 그것마저 너무 무미건조해서 '뭐 이리 싱겁지?'라는 생각까지 들게했다. '70년대에 어떻게 이런 소설을 썼지?' 하며 감탄을 하며 대단한 추천평을 들을만큼 스토리 자체는 기발하지만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방식은 지루하고 따분했다.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박진감 넘치며 글에 집중력을 높여주는 책을 좋아하다보니 이 책은 나에게 있어서는 그리 재밌는 소설은 아니였다.
 
이 책을 읽은 시점이 희안하게도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다잉 아이'를 읽고난 직후라 더욱 비교가 많이 되었던 듯하다. 책을 읽는 시점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지만 아마 다잉아이를 읽고난 시점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리 나에게 재미있는 소설은 아니였을듯...
 
이건 여담이지만 히가시노 게이고 책중에서도 '붉은 손가락'이 있지.
것도 읽어볼만함 ㅎㅎ
 
 
2010.08.마지막 어느날쯤...
 
 
추리소설은 추리소설답게 좀 긴장감 넘치는게 좋은 1인으로써
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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