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인가 누가 얇은 책은 깊은 내용이 없다고 하였어?"
겉표지 디자인에 처음 놀라움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주문하게 되었고, 표지를 자세히 보면 보이는 무언가도 존재함을 알게 된다. 마치 '신'이라는 존재가 자세히 보아야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닌지 싶도록 만들어진 의도랄까.
도서출판 100의 책은 항상, 생각할 거리를 많이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철학적인 주제와 더불어 신학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출판하는 출판사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특징 빽빽한 내용들로 촥!)
모쪼록 이 책을 받고서 생각지 못했다가 펴볼 때에 아팠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