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서 최근담 시리즈로 매월 한 작가, 한 편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두 번째 작품인데요. 작가와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지도록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게 됩니다.
그래머블 제로, 제목을 읽을 때에 무언가 싶게 만듭니다. 그래서 미주가 달려 있는데, 참고 기다립니다. 책을 다 읽으면 떠오를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신조어입니다. 자세한 것은 책을 통해서 만나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니까요 :)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인연이 있을 것이고, 만남 뒤에는 이별이 존재할 수 있기에 그것이 어떠한 형태이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런 모습을 이 짧은 소설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는 문장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산뜻하게 보여주기에 그럴까요. 이 작가도 알아가고 싶은 오늘의 작가 맞습니다. 자 다른 책을 검색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찾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