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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이후 빨랫감

[eBook] 깨달음 이후 빨랫감

잭 콘필드 저/이균형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3점

추천받아 읽었다. 초중반에 어려운 내용이 많아 나중에 읽을까 많이 고민했지만, 어찌어찌 완독했다. 아직 깨닫지도 못해서 어려웠던 듯하다. 이 책이 쉽게 이해될 때가 올까?

"'두려움 덩어리'로 살면, 우리의 삶은 한갓 습관과 반응의 삶이 된다."

"끊임없는 내면의 지껄임으로부터 빠져나와 '과거에 어떠했고, 장차 어떠해야 한다'거나, '나는 어떠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놓아버려야 우리는 '영원한 현재'로 들어선다."

"어차피 죽음이 우리를 데려갈 것이라면 두려움에 떨면서 살 이유가 무엇인가? 낡은 방식을 죽이고 자유롭게 살아가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결국 용서란 과거의 아픔과 증오를 내려놓는 것이다."

"용서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우리 가슴에서 내보내지 않는 것을 뜻한다."

"영원히 반복되는 주제들이 있다. 그것은 죽음을 대면할 필요성, 용서의 필요성, 에너지와 용기의 발견, 그리고 진리의 추구이다. 이 과제들은 깨달음의 길을 가는 모든 이의 가슴에 공명된다."

"해탈을 구하는 모든 전통과 수행법을 살펴보면, 가슴이 할 일은 매우 단순함을 알게 된다. 삶은 그저 주는 것을 줄 따름이다. 그리고 우리의 할 일은 그 앞에 절하고 이해와 자비로써 그것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옛날의 물건들이 아직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이전처럼 나를 제약하지는 않는다. 나는 옛날과 같다. 하지만 나는 그 속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고, 날아다닐 수도 있다."

―통제할 수 있는 힘

"삶이 어떻게 보여야 한다는 비판적인 생각을 버리고 삶의 춤사위를 그저 경험할 때, 휴식과 자유가 찾아온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놀랍고 신기한 면들을 발견할 때, 관용과 비난하지 않는 태도가 자라난다. 모든 사람들은 독특하고 고유하다. 각자는 자신의 고유한 본성을 표현한다. 함께 하기 힘든 사람들조차 자신이 아는 최선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주변의 화나고, 불편하고, 성급하고, 힘들게 하고 성가신 붓다들이 우리에게 꾸준함과 평정과 자비를 가르쳐준다. 우리는 서로가 상대방의 방아에 찧일 곡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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