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책 |
미즈노 미나미 글그림 |
이케자와가 노력해보겠다고 하는 거 왜이렇게 불쌍하지. 내용 전개상 절대 안 될 것 같은데 안쓰럽다. 아이하라가 세심한 부분과 무신경한 부분이 좀 예측이 안 된다. 이케자와 도와준다고 세나미 자전거 타고 간 줄 알았더니 본인 마음 때문에 세나미 자전거를 탄 거였나봐. 후지무라는 내가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상인데 본인이 나쁘다는 것도 알고 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고 또 그걸 본인이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든지의 이유로 용서 내지는 동정을 받으려는 태도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