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대학생이었는데 갑자기 소설 속의 엑스트라1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산 지 4년이나 되었다. 주인공은 어떤 아가씨의 시녀인데 이 시녀가 사실은 남자였던 것 같다. 그리고 주인공인 시녀에게 꽤나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재미가 없다. 흥미도 없다. 도련님의 반응이 약간 재밌을 법도 했지만 그 뭐라하지 츤데레? 그 중에서도 내가 좀 안 좋아하는 타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