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읽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수가 썰을 푸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재미가 없습니다. 왜 이런 방식을 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더 읽기만 불편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재미 없어서 상관없나. 원래도 문란하게 살던 수가 호텔에서 일하다가 호텔 주인 아들이랑 만나서 꼬셔보려고 하는 얘긴데 이미 둘의 상황은 끝난 것 같은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