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인가 5권까지는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 챙겨봤었는데 6권은 정발 기다리다가 잊어버렸나. 어쩌다보니 나중에서야 6권이 완결이었다는 것도 알게되고 사두긴 했는데 바로 읽지도 않았다. 사실 앞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도 6권 내용을 이해할 정도는 되어서 다행이다. 근데 아무래도 앞권쪽이 훨씬 재밌었던 것 같다. 역시 마지막권이 재미없는 것은 어쩔 수 없나. 어쩌면 지금 보면 시로타니 때문에 답답해서 완주 못할지도 몰라. 옛날에 피규어도 샀던 것 같은데 애정 다 식었네 ㅠ 학원 누나 멕이는 게 제일 재밌었다. 존예 내 취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