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에서 핫했던 책이벤트로 경여년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미 책으로 중2까지 출간되었고 티비로도 시즌1이 방영되었던 핫한 작품!
여전히 시즌2와 하권 작업이 진행중인 현재진행형 작품에
빠져들게 되었다.
주인공 판시엔. 범한. 한가하다는 이름이라니.
현대의 병원신세를 지내는 사람의 혼이 옛 경국이라는 나라의 어린 아이 몸속으로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는 현대에도 드라마나 영화로 접해봤지만 중국소설에서 다시 태어난다니 신기했다.
일단 상1부터 중2까지 책4권의 두께가 대략 2500페이지에 달하는데 어마어마한 글들이 흥미진진한 내용과 함께 표시되어 있다.
영문도 모른채 갓난아기일때부터 엄마가 살해당하고 계속 위험에 빠지지만 현대의 기억과 스승님께 배운 무공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이 경이로울정도.
상1권은 판시엔이 어릴때 고향인 딴저우와 징두로 올라와 겪는 이야기인데 초기 어떻게 시작하고 관계를 맺는지 해결하는지를 보여준다. 어림에도 현대의 기억과 과거 배운 촉으로 원하는걸 해냄으로 나도 같이 속졸였다 기뻐했다.
점점 출생과 주변인물의 비밀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덧붙여 경여년 드라마도 시작했는데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가 생각했던 판시엔과 주변인물들을 드라마에서 배우로 볼수있다는 것. 장약윤과 이심배우의 연기가 점점 기대되고 주변인물도 어떻게 조력하고 어떻게 괴롭히는지 알수있다.
이제 곧 상2를 시작한다
상1은 출판사의 지원으로 받아보고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