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에서 재밌고 흥미로운 모험담이 펼쳐질 것 같아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저자인 조너선 갓셜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과학적 인문학 운동의 선두 주자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 인간이 소통하고 있는 언어인 '이야기'에 대한 모험이다.
결코 이야기꾼을 믿지 말 것이며, "이야기꾼이 세상을 다스린다"고 그는 말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국가』에서 문학, 역사, 사회학, 신경과학, 오늘날 가짜뉴스와 넷플릭스까지 온갖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 조금 정신없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