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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미 Series7까지 다 읽었고, Special Edition을 보고 있다. 난 겨우 Series3를 마쳤는데. 이야기는 점점 판타지의 세계로 접어들긴 하지만... 작가집단의 협업에 의한 스토리 생산이어서 그런지, 참 여전히 다양한 사건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인물(묘물)3을 중심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여전한 성장 모험담이기도 하고, 사회의 다양한 단면들에 대한 때로는 아이들에게 버거운 얘기가 아닐까 싶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지독히도 힘든 고양이들의 삶을 그린다는 느낌이 들지만, 시간의 단위가 달이어서 좀 더 그렇게 느껴지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람이 중심인 이야기에서 5년 10년 정도의 단위가 1년 남짓한 호흡에서 풀어지게 되니까. 특히 다양한 사랑이야기가 또 나름의 맛을 준다. 만 10살이 넘은 우리 아이가 보기에 적당한 정도란 생각도 든다.

그런데... 판타지적인 요소들은 참 대책이 없다. 그런 소재 없이 이 기나긴 시리즈를 이끌어가기는 버거웠는지, 아니면 초반부터 찔끔찔끔씩 보여주던 그런 요소들이 스스로 굴레가 되어 버린 건지...

어쨌건, 이번 시리즈는 약간은 불완전한 성장기의 성격이 더 큰 것 같다. 1,2에서의 주인공들은 나름 일정 수준 이상의 지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시리즈3은 아직가지 미완의 단계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리즈4와의 연계가 대놓고 그려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 어쩌면 1,2의 주인공들이 점유하는 위치때문에 등장묘물들의 지위변동에 한계가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어쨌건.. 4에도 손을 대야겠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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