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15년도에 산 책은 딱 세 종류이다.
장르소설 이북과 만화책 이북과 수험서.......
일반 소설이나 인문책들 등은 이북으로 읽지 않는다.
소장을 해야하는 병(?)이 있어서 무조건 종이책으로만 사는데 2015년에는 구매한 종이책이라고는 수험서밖이라니.......얼른 합격해야할 듯싶다.
나도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 읽고 싶고, 사고 싶은 종이책 많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2015년에 읽은 책이라고는 로맨스소설이랑 만화책인데, 이것도 아마 예스에서 이북 상품권을 주지 않았다면 사 보지도 않았을 것 같다. 사 놓아도 읽은 건 몇 개 안된다.
-로설-
폭낭에 걸린 보름
설표
열림
와우
달을 사랑한 괴물
-만화책-
영구지명 부탁해요(연재)
그 중에 다 읽은 것만 써본다.
공부하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만화책이나 로설을 이북으로 조금씩 봤다. 이러는 시간도 줄이는 것이 맞지만..... 졸릴 때 보면 딱 좋다. 읽다 보면 계속 읽게 되는 것이 함정이지만......
결론은
우선 합격부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