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캐린 홀 저/신솔잎 역빌리버튼 | 2020년 02월 7시20분~8시 20분85페이지까지 읽고.제목과 표지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감정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것도 민감한 사람을, 예민한 사람을 위한 도서다. 요즘 감정이 격렬한 적이 몇 번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읽게 되었는데 꽤 설득력 있고 자칫 예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솔직하게 다루고 있어서 공감도 된다. 이쯤 되면 나도 민감한가 싶었는데 도서 초반에 나오는 테스트를 해 보니 별로 민감하지 않다고 나오고, 집중해서 다시 해봐도 민감과는 거리가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