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가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홍차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이 도서는 마지막까지도 Tea accessory와 홍차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브랜드별 홍차 카달로그를 잊지 않고 수록하여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데 세계의 유명한 홍차 브랜드를 소개해 주기에 홍차에 대해 잘 몰라도 이 도서를 통해 배워가며 선택하여 홍차를 음미할 수 있는 용기도 생기는 것 같다.
세계의 유명한 홍차 브랜드와 함께 소개된 우리의 차.
이렇게 다른 나라 분이 쓴 도서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다.
오설록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일 수 있는데 홍차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티브리즈의 앞날이 밝기를 희망해 본다.
야마다 사카에 저/이승원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