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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았다, 그치

[도서] 참 좋았다, 그치

이지영 저/이이영 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부제 : 사랑이 끝난 후 비로소 시작된 이야기

 

 

잠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에

노란 가로등 불빛 예쁘게 번진 골목길,

나보다도 먼저 눈물 찔끔 보이던 너는

나를 영차 없더니 뒤뚱뒤뚱 걸으며 말했지,

네가 나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 참 좋았다, 그치 에서

 

여기 사랑했던 남자는 어디 갔을까...

 

원거리 남친이 돌아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여자,

마침내 그날은 다가왔지만

남자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결국 돌아오지 않는다.

 

어떤 마음이 든다는 표현이 생겨난 까닭이

마음이 들고 나는 것이기 때문이라면/

든 마음이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 이제 그만 마음에서 나자 에서

 

딱히 불화가 있었던 것도, 권태기도 아니었기에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그저 현실감이 떨어지는 일상 속에서

여자는 홀로 이별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좋았던 기억, 아름답던 기억이

아픈 기억이 될 때까지

한 자 한 자 적어 나간다.

 

둘이서 함께 만들어갔던, 세상에 하나뿐인 이야기.

그러나 지독히도 보편적인 결말.

- 보편적이 결말, 그래서 더 서러운 이별 에서

 

그렇게 아파하던 시간이 지나고

지난 사랑을 놓아주며

다시 행복해질 용기를 갖기까지의 남겨진 여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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