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회사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은 나의 단짝.
언니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책을 선물 받았어요. ^^
제가 읽고는 싶은데 선뜻 사지는 못하고 고민하고 있던 책들인데 덕분에 이번기회에(?) 선물로 받았더니 기분이 더 좋네요ㅋㅋ
짜잔~!
:) 1%의 어떤 것 1-2권세트랑 하이생소묵
《1%의 어떤 것》은 오래전 일요일 오전 아침 9신가 10시에 MBC에서 방송해줬던 김정화, 강동원 주연의 드라마와 2016년 리메이크 방영했던 전소민, 하석진 주연의 드라마 둘다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오전에 그걸 보려고 아침잠을 포기하고 꾸역꾸역 챙겨봤던 기억이 솔솔~
하이생소묵 역시 엄청 재밌게 봤었던 중국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 의 원작 작가 구만의 책으로 알게되었다. 미미일소흔경성과 다르게 조금 더 어른스런 연애를 만날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되는 책^^
이번달엔 오늘까지 도착한 서평책만 3권에 오늘 발표난 1권까지 더해져 총 4권의 서평책이 남아있어
당장 펼쳐들긴 힘들지만 조만간 꼭 읽어봐야겠어요ㅋㅋ
언니 사랑해♥.♥
요즘 점심시간도 많이 안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약간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어
날씨가 독서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블친님들도 모두 시원한 바람 느끼면서 즐거운 독서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