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 : 12월14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12월15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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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우는 게 최선입니까?”
회사생활 2라운드!
실속 챙기면서 존재감 드러내고, 영리하게 경력 쌓는 비법
서른다섯쯤 되면 ‘그만둘까 버텨볼까’의 늪에 빠진다. 일잘러 소리 들으며 잘 해왔는데, 이제 ‘열심히’만으로는 통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 어느 순간부터 빠릿하게 실무를 해내는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한다.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고, 그로 인해 무기력해진다. 왜 갑자기 이럴까? 놀랍게도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일에 몰입하던 여성일수록 30대 중반쯤 되면 이런 고민과 방황에 빠진다.
사실 서른다섯 즈음 이러한 고민과 방황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 시기는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서른다섯쯤 되면 사회 초년생에서 벗어나 어엿한 회사 선배이자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춰야 한다. 또 상사와 선배들의 은퇴를 보며 생각이 많아진다. 특별한 하자 없는 인생임에도 나만 도태된 것 같다. 결혼 등을 기점으로 관계 면에서도 큰 혼란이 생긴다. 내가 챙겨야 할 일, 사람은 점점 늘어만 가는데 내 역량은 제자리인 것만 같다.
저자 역시 글로벌제약사의 팀장으로 일하며 승승장구하다가 일에 의욕과 자신감을 잃는 정체기를 겪었다. 비론 저자는 회사를 떠났지만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서른다섯들을 위해 커리어 코치로서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
책에는 회사생활 2라운드를 시작하기 위한 처방이 가득하다. 똑똑하게 관계 맺고 존재감 드러내는 법, 영리하게 커리어 쌓고 리더로 도약하는 법,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연습을 담겨 있으니 반드시 정독해보자. 여성리더십&커리어 전문가인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회사 안에서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나가자. 어느 곳에 있든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내며 일과 삶에서 자신이 바라는 바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재키
일에 몰입하고 승승장구하던 여성들이 30대 중반이 되면 자신과 같은 고민과 방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커리어코치로서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커리어 로드맵을 그리는 ‘나비 프로젝트’와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인 ‘원더우먼 프로젝트’의 코치로 활약하며 직장생활의 정체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을 돕고 있다. 변화경영사상가인 구본형 소장을 만나 글 쓰는 길에 들어섰으며, 연구와 실험을 통해 더 나은 현실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글을 쓰고 있다.
국민대학교에서 리더십과 코칭 MBA과정을 마치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여성리더십 연구자이며,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KBS스페셜 ‘사표 쓰지 않는 여자들’ 편에 리더십&커리어 코치로 출연했으며,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원더우먼 프로젝트’를 우수 코칭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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