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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도서]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유아나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강산FC에 신설된 의무팀 닥터가 된 혜윤과 이번 시즌부터 합류하게된 스페인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던 프리메라리거 지혁의 알콩달콩 모두가 아는 비밀(?)연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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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몸과 마음이 상처로 얼룩진 선수들을 대해야 하는 팀 닥터로서의 혜윤은 차고 넘치는 사람이다. 혜윤의 유쾌함은 선수들의 마음속 상처까지 보듬어가며, 그들이 힘겨운 재활과 슬럼프를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서 팀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지혁의 질투심에도 불을 지핀다. 

혜윤을 만나고, 자신 답지 않게 자꾸만 그녀가 다른 선수들과 친밀해 보이는게 싫은 지혁. 
하다못해 테이핑 해주는것마저 질투가 난다. 그때부터 지혁은 이리저리 핑계대고 의무실을 뻔질나게 드나들기 시작하고, 눈치 빠른 혜윤은 뻔히 보이는 지혁의 행동이 싫지많은 않다. 
아니, 오히려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느라 진땀빼는데.
그러다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하는 두 사람.
남들 모르게 비밀 연애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매일 함께하는 선수단 뿐만 아니라 혜윤의 부모님까지 아는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게 왜 이렇게 귀엽니.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고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정상의 자리에서 군림하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언제나 그로부터 오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야 했던 지혁이 혜윤을 만나고 불안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그런 지혁을 보듬어 주는 혜윤을 보면서 신뢰가 바탕이 되는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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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추억책방

    주변에 다 아는데 비밀 연애 재미있네요.ㅎ 모르는 척 비밀 연애를 지켜주는 주변 사람들도 따뜻하네요. 지혁과 혜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가을 분위기를 더욱 짙게 물들이는 것 같습니다.^^

    2021.10.29 20:1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춍춍

      읽는동안 귀여운 동생들 연애를 지켜보는 기분이였어요ㅎ 가을도 순식간에 지나고 어느덧 겨울이네요, 오랜만에 들려 추억책방님 댓글로 기분좋은 새벽을 느낍니다^^

      2021.12.17 02:45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