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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세일

[도서] 무빙 세일

황은정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 나는 한 번의 생을 살지만 하나의 모습으로만 살지 않기로 했다 >

나는 템플스테이를 좋아한다.

봄, 가을 여행주간에 아주 싼값에 이용할 수 있어 1년에 한 번씩을 꼭 간다.

저녁 7시.

평소 이 시간이면 퇴근을 해 집으로 가는 시간이지만 절안은 아주 조용하다.

절들이 산속에 있다보니 더욱 조용하다.

방문을 열어놓고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이렇게 하루 지내고 오면 내 마음가짐이 새롭게 리셋되어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글로벌 기업인 나이키에서 15년간 일하면서 여러 요직을 두루 일했다.

시쳇말로 아주 잘나가는 사람이였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일이 재미가 없어지고, 업무결과도 신통치 않고, 모든 진행하는 일이 힘들어졌다.

사방에 꽉막힌 좁은 벽돌에 갇힌 것 같았다.

수면유도제 없이는 잠도 못자고, 우울감에 사로 잡혔으며, 하루하루가 두려움에 연속이였다.

도저히 못견디어서 어느날 회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그냥 나와 버렸다.

나를 살리기 위해서 말이다.

나도 처음 알았는데 무빙세일은 다음과 같은 뜻이다.

서양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기 전에 친구나 동네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파는 걸 의미한다.

저자는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삶을 껐다가 다시 켜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한 것이 나를 완전히 비워내는 것이다.

무빙세일처럼 가지고 있는 것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이런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가장 먼저 내면에 고정되어 버린 생각과 관념에 대해서

다음은 내 일생에 대한 탐색에 대해서. 자기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말이다.

세번째는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만들기 위한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뒤로 물러났을 때 보이는 삶의 모습에 대해 알려준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삶의 방식이 나에게 100% 맞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마지막에 나의 질문 리스트라는 것이 있다.

저자가 삶을 껐다 켜는데 사용한 유용한 46가지 질문이다.

해당 질문에 내 답변을 해보면 나의 삶에 새로운 길이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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