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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영화] 저스티스

개봉일 : 2012년 03월

로저 도날드슨

미국 / 액션,스릴러 / 청소년 관람불가

2012제작 / 20120315 개봉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가이 피어스,재뉴어리 존스

내용 평점 2점


 

누군가 남자의 이름을 부르며 아는 대로 다 알려 달라고 말한다. 남자는 발설하면 ‘그들’이 자신을 죽일 거라면서 불안해한다. 그래도 누군가는 질문을 이어 간다. 

“배고픈 토끼가 뛴다, 무슨 의미입니까?”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답변을 마친 듯 남자가 서둘러 차에 오르려고 한다. 멀리 자신을 노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빠르게 차를 몬다. 하지만 차들이 빼곡한 주차장은 독이나 매한가지. 남자는 독 안에 든 쥐. 결국 죽임을 당하는데.

윌(니콜라스 케이지)이 아내,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다. 모두들 즐거워 보인다. 바에 있는 TV가 남자의 죽음을 알린다. 바텐더는 뉴올리언스가 끔찍해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윌의 아내 로라(재뉴어리 존스)도 끔찍한 일을 당하고 만다. 괴한에게 심한 폭행을 당한 로라는 남편의 손길에도 움찔한다. 괴로운 윌에게 사이먼(가이 피어스)이라는 자가 접근하는데.

 

이 영화의 원제는 ‘Seeking Justice’이다. 공정성 추구, 라고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 처음에는 ‘그들’도 공정성을 추구하려고 했을 것이다. 도움을 주었으니 받는 것도 당연했을 테고. 어쩌다가 거짓이 스몄는지 모르겠다. 개인의 독단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미심쩍다. 그러나 알 수 있는 방도가 없다. 영화는 끝까지 ‘그들’의 꼬리만 보여 주기 때문이다. 열린 결말이겠거니 넘어가고 싶지만, 무책임한 느낌이 든다. 윌도 다르지 않다. ‘그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불법을 많이 저지른다. 틈틈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한다. 어떻게 수습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니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못할 수밖에. 영화가 공정성뿐만 아니라 카타르시스까지 추구했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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