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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엔 결혼할꺼야

[공연] 오월엔 결혼할꺼야

2010.11.17 ~ 2011.06.06

!! 연극 !! 만 13세 이상 관람가(12세 미만은 입장불가)//20110606제작 !! 개봉// 출연 :

내용 평점 4점

오월엔 결혼할꺼야~~

이 연극의 주인공은 29살 여자 세 명이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학원 강사, 야설 작가, 무직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20살 때부터 10만원씩 복리로 적금을 부은 세 사람... 이들은 제일 먼저 결혼하는 사람에게 이 돈을 몰아주기로 약속을 한다. 그리고 10년 후인 현재... 이 돈은 불고 불어서 3825만원이라는 거금이 되어 있다. 학원 강사 세연과 야설 작가 정은은 이 돈으로 재테크를 해보자고 건의하며 들떠 있다. 하지만 이 들뜸을 바로 찬 냉기로 돌려버린 이가 있었으니, 10년째 백수, 지희...

선 본 남자와 6월 1일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 지희... 융통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지희는 그 거금을 다 갖게 되어서 좋다며 신나 한다. 세연과 지희만 검은 오로라에 휩싸여 있다.

6월 1일까지 한 달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세연과 지희는 묘수를 생각해낸다. 본인들이 한 달안에 결혼을 하겠다는 것... 그 때부터 둘은 바빠지기 시작한다. 결혼할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선배, 제자 가릴 것 없이 만난다. 과연 둘 중의 하나는 결혼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색다른 내용은 아니지만, 29살의 처자들의 향연이 재미나게 엮어져 있다. 모든 남자 역할을 혼자서 하는 남자 배우의 열연도 재밌었다. 사랑도 있고, 실연의 아픔도 있고, 실연을 이겨내는 모습도 있어서 공연을 보는 내내 잔잔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아련한 그 때가 떠올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나도 오월에 결혼하고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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