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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브라더스]

[공연] 연극 [오브라더스]

2011.04.15 ~ 2011.12.31

!! 연극 !! 8세 이상 //20111231제작 !! 개봉// 출연 :

내용 평점 5점

처음에는 평범하게 시작했다.
불임 부부인 탐과 린다는 입양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드디어 거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마지막 관문, 입양 관리소 감독관인 포터 부인의 방문 점검만이 남았다. 탐과 린다는 음식, 실내 장식, 복장 등에 신경을 쓰며 포터 부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여느 부부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 순간, 탐의 동생, 딕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달라진다. 외관부터 남달라 보인다 했더니, 마인드도 완전 평범과 동떨어져 있었다.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탐의 차를 빌려 훌쩍 떠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차에 위스키와 담배를 대량으로 사서 실어 놓았단다.
경찰인 탐은 혼미한 정신임에도 불구하고 애써 수습하려고 하는데 둘째 동생 해리가 등장한다. 해리는 좀 멀쩡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올시다, 였다. 형인 탐을 위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 시체 보관소에서 시체를 훔쳐온 것이다.
졸지에 위스키와 담배, 거기에 시체까지 수습을 해야 하는 탐... 그 와중에 탐의 차에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들이닥친 경찰, 그리고 약속된 시간에 나타난 포터 부인까지...
탐은 과연 이 난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정말 재밌었다. 사건과 사고는 계속해서 터지는데 탐은 어떻게든 수습을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의 거짓말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들통이 나고, 탐은 다른 거짓말로 위기를 넘기려고 한다. 사고뭉치 동생들도 탐을 도우려고 하지만, 도움은커녕 일만 더 키울 뿐이다. 탐은 점점 위기에 봉착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웃기던지...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그에게 미안할 정도로 참 많이도 웃었던 것 같다.
옷을 흠뻑 적시면서까지 열연을 해준 배우들, 진짜 멋있었다.
오! 제대로 웃고 싶다면, 이 연극을 택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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