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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밤섬 수비대

[도서] 1968 밤섬 수비대

방민경 글/윤문영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 1968 밤섬 수비대 - 밤섬을 지켜주세요.>


 

 

"무언가를 지켜본다는 것은

지켜 주겠다는 말과 같답니다."

 

"고향을 잃는 것이 어떤 아픔인지 저는 잘 몰라요.

그렇지만 소중한 것을 잃는 것이 고통스럽다는 것은 알아요.

그것이 오래된 추억이 깃든 것이고,

원치 않게 누군가가 억지로 빼앗는 것이라면 더욱 큰 고통이라는 것도......"

 

1968년 밤섬 주민들이 당한 고통!은

생각보다 참담한데요.

소중한 고향을 잃은 것도 모자라,

 대규모 폭파 행사까지 강요 당한 현실 앞에

밤섬 주민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밤섬!은 이제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 입니다.

1968년 한강의 물 흐름을 개선한다는 이유로 

천 명 가까이 살았던 밤섬은 폭파되었지만

시간이 흘러 밤섬의 암반층에 지속적으로 퇴적물이 쌓여서

모래섬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물가에서 자라는 버드나무와 억새가 번성하고 

덕분에 서울 한복판에 철새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찾기 힘든 대도시 속의 습지!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로 보호 받고 있습니다.


 

"밤섬 스스로 다시 살아난거지.

오랜 세월동안 흙을 모으고 모래를 모아 다시 섬이 되었단다.

그리고 나서 나무와 풀, 새들을 불러 모았지.

사람 힘은 손톱만큼도 들이지 않고 말이다.

게다가 옛날보다 훨씬 더 커졌단다."

 

우리들이 생각해야 할 것!

우리들의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도서입니다.

 

우리의 밤섬을 끝까지 지키고 싶었던 영호와 민식이 그리고 창재

아이들의 우리의 희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밤섬을 떠나온 사람들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옛 고향! 밤섬!을 추억하며 살아갑니다.

 

 

" 저녁놀 붉게 지는 언덕에 서면

집집마다 피어오르는 저녁 연기

가슴 속에 피어오르는 고향 생각

가고 싶다 가도 싶다 만 범을 되뇌어도

이젠 꿈에서만 갈 수 있는

내 고향 내 고향 집"

 

1968년 밤섬의 이야기가 담긴

< 1968 밤섬 수비대 - 밤섬을 지켜주세요.>

함께 읽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을

어떻게 지키고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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